[우리집신문=ppp]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에서는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운영했다.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업 수행기관에 강사료, 도서구입비, 문화체험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도서관과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가 연계하여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사서, 그림책강사, 작가가 참여하여 운영됐으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그림책 강사가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어보고 클레이활동, 글쓰기, 종이접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책 읽기에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도서관 이용자를 확대하고 지역 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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