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김해시는 오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6주간 매주 토·일 율하 카페거리와 진영 역사공원 일원에서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김해 청년 아트트레인’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YTDA(잇다)’를 주제로 지역과 청년을 잇고 청년과 세대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이 매주 주말과 휴일에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를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하는 거리문화공연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율하 유적전시관 공연장에서는 장유 아트트레인을 타고 과거로 이동해 현 시대의 청년이 어우러져 놀 수 있는 레트로를 주제로 추억의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진영 철도박물관 공연장에서는 ‘왁작진영’을 주제로 진영 아트트레인이 마련돼 캐릭터 댄스와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김해 청년 아트트레인은 청년예술가들의 공연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청년 예술가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거리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대형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청년 예술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그들의 끼를 마음껏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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