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제5회 야생화 및 분재작품 전시회' 개최

[우리집신문=ppp]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향기가 서구 전역을 물들이고 있다.

인천 서구는 구민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 및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야생화 및 분재작품 전시회’를 21일까지 서구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자연 속 풍경을 화분에 담아낸 들꽃분재동호회 회원들의 야생화 및 분재작품 17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구민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분재예술 관련 정보를 나누고, 어린이들에게는 식물 소재를 직접 보면서 관찰할 수 있는 시간도 선사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들꽃분재동호회 회원분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분재를 결실의 계절 가을에 전시하게 돼 더 뜻깊다”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는 전시회인 만큼 자연과 생명의 신비로움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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