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화순군립석봉미술관 특별기획전 ‘빛의 형상’ 개막식이 13일 화순군립석봉미술관 1층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지역 인사와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과 함께 전시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작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빛의 형상전은 현대미술에서 가장 활성화되고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로 최근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떠오르는 이성웅, 정지연 작가의 작품은 정적이면서 화려하고 화려하면서 역동적인 모습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임용현 미디어아티스트의 'Sunrise Again' 작품은 화순에서 처음 선보인 미디어파사드로 석봉미술관 외벽을 아름답게 수 놓으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미디어 파사드 작품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시장을 외부 공간으로까지 확장 시킨 미디어파사드는 화순 최초의 시도이자 초연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 화순군립석봉미술관 특별기획전 ‘빛의 형상’展은 2023년 1월 23일까지 화순군립석봉미술관(화순군 화순읍 진각로 249-8)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품 관람 시간은 10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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