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진주 10월 축제기간에 맞춰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 ‘KBS 가요무대’진주편 녹화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진행된 ‘KBS 가요무대’진주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최대한 지키며 시민과 초청가수가 한마음이 되어 즐긴 무대였다. 이날 무대는 대표 MC 김동건이 사회를 맡았고 김연자, 김수희, 송대관, 조항조, 정수라, 박군, 박현빈, 윙크, 이동기, 오유진, 배금성, 강혜연, 신미래, 조명섭, 강민주, 류기진, 현진우, 박애리, 이소나, 김소유 등 20팀의 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민분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3년 만에 개최되어 풍성하게 진행되는 10월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행사장이 혼잡했지만 높은 시민의식으로 질서를 유지해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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