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구시는 신기술 선도도시 기반조성 및 지역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기술 활용 촉진을 위해 ‘2022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를 10월 1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 건설교통신기술협회·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2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는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대구·경북 소재 발주청과 협회, 대학생 및 건설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내 우수한 건설·교통신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흥신이엔씨, ㈜디에스글로벌이씨엠, ㈜스마트큐어, 예스휀스, ㈜케이아이오티 등 지역의 신기술 보유 및 혁신제품 생산업체를 비롯한 총 28개 업체가 참가하며, 혁신제품 전시, 시공모형 및 동영상 등을 통해 우수한 신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신기술 활용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우수한 신기술을 개발하고도 초기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신기술업체 지원 및 신기술의 자유로운 진입을 위한 신기술플랫폼을 구축·운영해오고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전시회가 건설·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선도도시로서 지역의 우수한 신기술을 적극 개발·활용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