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중단됐던 '시민알뜰나눔마당'행사를 2년 만에 오는 10월 22일, 11월 26일 13시에서 16시에 워터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자원순환과 부스에서 접수 후 도서, 학용품, 옷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판매 및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행사의 근본 취지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하여 물자를 절약하는 것인 만큼 가정에서 발생하는 중고물품이 아닌 상업성을 띤 새 상품, 전문 핸드메이드 제품, 먹거리 등은 판매 및 홍보가 제한된다. 또 이번 행사에는는 무심코 버려지기 쉬운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폐자원 교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폐건전지 0.2㎏당 종량제봉투 1장, 종이팩 1㎏당 종량제봉투 2장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1인당 종량제봉투 최대 20장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이두영 자원순환과장은 “시민알뜰나눔마당 행사가 어린이, 청소년 등에게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는 실천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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