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서울 노원문화재단과의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22 제주우수작가 초청기획전'을 15일부터 27일까지 노원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지난 8월 제주문예회관에서 ‘2022 노원문화재단 시각예술 신진작가 제주교류전’ 'Wave of arts'가 열린데 이어 이번에 서울 노원에서 마련되는 '2022 제주우수작가 초청기획전'에서는 제주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과 열정을 쏟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전에는 강정효 사진작가의 ‘세한제주’, 권기갑 사진작가의 ‘팽나무’, 동자상을 모티브로 작업한 김수범 작가의 작품, 제주의 초록을 담은 임성호 작가의 작품 등 20여 점이 전시된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와 제주우수작가 교류사업을 통해 양 지역작가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예술인 간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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