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진주시는 10일 2022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를 맞아 망경동 둔치 일원에서 행사장 주변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주음식큰잔치 운영 부스 8개 여성단체, 식품위생단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하고 예방수칙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축제 행사장 주변을 돌며 식중독 예방수칙이 새겨진 앞치마와 위생모를 배부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먹기 ▲칼, 도마 구분 사용 ▲조리기구 소독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 5℃이하, 냉동식품 –18℃이하) 등 6개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축제 행사장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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