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인천 백령도·대청도에서 2022년 장애청소년문화체험 ‘함께 가는 우리, 함께하는 우리’를 진행했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진하는 장애청소년문화체험은 평소 여행과 체험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9명이 참여한 이번 문화체험에서는 평소 방문 기회가 희박한 서해 최북단 지역인 백령도와 대청도 지역을 탐방함으로써 장애청소년들의 나라사랑의 마음을 배양하고 호연지기를 키우고자 했다. 장애청소년들이 백령도와 대청도의 절경을 감상하는 등 자유로운 여행을 하며 바람직한 인격을 형성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공중질서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김진우 청소년지도자는 “학교 밖의 다양한 경험과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장애청소년의 긍정적 사고과 바람직한 인격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장애청소년문화체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모든 청소년들이 서로 배려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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