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끼와 재능으로 충만한 강서구의 트로트 스타를 모십니다.“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2022 가을밤의 페스티벌 강서구민 트롯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롯가요제는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구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는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에 이어 김 구청장이 기획한 두 번째 문화행사 프로젝트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을 결성해 참가 가능하다. 예선 참가자는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문화체육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공정한 심사를 위해 트롯가요제를 예선 심사와 본선 심사로 나눠 진행한다. 예선심사는 15일 오후 2시 강서구민회관 1층 우장홀(강서구 우장산로 66)에서 열리며 이날 본선에 진출할 12개 팀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자는 18일 강서구청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로도 연락한다. 대망의 본선은 22일 서울식물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구는 이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5개 팀을 시상한다. 본선은 김기만 KBS 아나운서와 배우 노현희가 진행을 맡고 미스터트롯 출신 대세 가수 찬또배기 ‘이찬원’과 팬텀싱어,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세자전거’의 초청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트롯가요제가 끝난 후에는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상영회가 이어진다. 김 구청장은 “문화·예술사업은 세대간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장르 ‘트로트’로 구민이 하나되는 축제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라며 “구성진 목소리와 멋진 무대매너로 트롯 가요제의 주인공을 꿈꾸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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