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진안홍삼축제 청소년문화제가 8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된다. 진안홍삼축제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되는 청소년문화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청소년들만을 위한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지역 동아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댄스, 노래, 난타, 실내악단 등 9개 팀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최근 음원차트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경서예지’등 화려한 라인업의 초청공연도 진행돼 청소년들의 코로나와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감도 크다. 특히, 이번 청소년문화제를 위해 지난 7월 청소년축제 기획단이 조직돼 행사의 기획과 홍보, 진행까지 직접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청소년 축제로 준비했다. 청소년축제기획단 대표 빈현욱 청소년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문화제를 알리기 위해 홍보 및 UCC제작 등에 참여하는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았다”며 “많은 청소년이 축제의 장에 함께해 즐겁고 신나는 공연도 보면서 스트레스도 날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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