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산청군은 7일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는 산청IC축제광장에서 ‘읍·면 대항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주행사장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청군연합회에서 주관해 11개 읍면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남자부는 윷놀이, 여자부는 투호 등 2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각 종목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에는 시상금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이 지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작은 경연행사인 것 같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면 읍면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참여 열기가 대단해서 관람하는 재미가 있다”며 “각 읍면의 선수들이 교류하는 화합의 장에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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