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제6회 향수옥천 군서깻잎축제’가 오는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 군서초등학교에서 본 무대의 막이 오른다. 옥천 깻잎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정 옥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제6회 향수옥천 군서깻잎축제’는 군서깻잎작목반을 주축으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기존 5년간의 축제와는 차별화되고 보다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깻잎빵을 비롯한 깻잎 음식 시식회, 즉석 노래자랑, 각종 체험부스, 경품 추첨 등 녹색 향기 가득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인 깻잎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깻잎화분 만들기, 깻잎 따기, 깻잎 장아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여 일반인과 지역민과의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군서 농민들의 주 수입원으로 그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던 군서 깻잎은 상품성이 뛰어나며 짙은 향기를 갖고 있어 연간 매출액 70~80억원에 이를 정도로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품목이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깻잎뿐만 아니라 관광지 등 지역을 알리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발판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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