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오는 14일 기흥구 보정동 죽현마을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기흥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음악이 있는 낭만 가득한 가을밤'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주민들에게 문화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총 1시간 30분으로 색소포니스트 루카스, 팝페라 가수 장진호ㆍ아리현, 퓨전국악그룹 앙상블 수, 발라드 가수 전철민 등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SBS 최강 생활의 달인 풍선편 우승자인 신용국 달인이 무대에 올라 펼칠 벌룬 마임과 마술 공연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공연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기흥구 자치행정과(031-324-6052)로 전화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음악과 함께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흥행복콘서트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은 공원이나 광장으로 찾아가 공연을 선사하는 기흥행복콘서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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