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사)충북민예총에서는 금일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충북민족예술제를 개최·진행 중에 있다. 이번 예술제는 제천의병과 항일운동의 역사를 예술제에 담아내 역사문화도시 제천을 재조명하고 예술가 주도형 축제가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축제로서, 공연프로그램 13건, 기획프로그램 2건, 상설프로그램 3건 등 모두 18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프로그램은 9월 30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공연 '바람아 춤추어라! 의림을 노래하자!'를 시작으로, 10월 1일 오후 5시 풍물난장'갈바람 신바람'과 청풍명월 음악회'강물위에 뜬 달'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10월 1일 오후8시에는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국(충북)-베트남(푸옌성) 문화예술교류사업의 일환인 베트남 싸오비엔 가무악극장의 공연이 펼쳐지며, 10월 2일에는 마당극 '다 그렇지는 않았다'와 폐막공연 '풍류제천'이 진행된다.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 원형무대에서는 ▲밴드죠의 하는말 ▲Lake oncert ▲가슴으로 스며드는 연극 ▲연희야 놀자 ▲가을 춤 소풍 ▲통기타와 함께 떠나는 늘해랑과 그림일기 친구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이와 함께 상설프로그램으로 ‘청풍명월 제천’을 주제로 하는 민화전시가 제천역에서 열리며, 의림지 역사박물관과 그 일원에서 청풍명월 아트부스 설치와, 의병만장전 등이 진행된다. 기획프로그램으로는 “제천의병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하는 학술세미나가 9월 30일 제천시민회관에서, 길놀이 ‘팔도에 고하노라’ 10월 1일 의림대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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