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저자초청강연과 특별강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7일 저자초청강연에서는 ‘엄마도 퇴근 좀 하겠습니다’의 정경미 작가를 초청해 ‘메타인지를 통한 자기주도학습법’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법과 자녀와의 소통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26일에는 ‘공황장애가 시작됐습니다’로 주목받고 있는 정윤 진 작가의 ‘스스로를 치유하는 힘, 글쓰기’ 강연이 펼쳐지며, 중학교 도덕교사 생활 중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은 작가가 글쓰기를 통해 치유 받은 경험을 토대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강의 ‘느린독자를 위한 천천히, 자신 있게 책 읽기’도 준비되어 있다. 난독증 등 다양한 사유로 책 읽기가 어려운 초등학생들이 집중도와 독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된 강의는 오는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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