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포천시는 탄소포인제 활성화 및 시민 참여율 제고를 위해 탄소포인트제 신규 참여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가정이나 상가, 학교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인센티브 유형은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포천사랑상품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감축률에 따라 가정은 연간 최대 10만 원, 상업시설은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탄소포인트제 누리집(cpoint.or.kr) 또는 친환경정책과 및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다음달 14일 포천시 친환경정책과(포천환경) 페이스북에 발표하며, 선정된 50명에게 대나무 칫솔, 고체치약 등이 포함된 친환경 여행용 양치세트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필수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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