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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3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행사 개최

미세먼지 저감 생활 실천 캠페인 및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방 운영

ppp | 기사입력 2022/09/08 [13:10]

창원특례시, 제3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행사 개최

미세먼지 저감 생활 실천 캠페인 및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방 운영

ppp | 입력 : 2022/09/08 [13:10]

▲ 창원특례시, 제3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우리집신문=ppp] 창원특례시는 8일 오전 미세먼지 저감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방 운영 및 아이바이크 시민클럽 발대식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미세먼지 없는 맑고 푸른 하늘을 위한 시민참여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로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날이며, 2020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3회째이다.

시는 ‘실천 Start, 푸른 하늘 Smile’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정우상가 앞에서 미세먼지 저감 실천 약속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나눠주며 더 푸르고 보다 맑은 하늘을 위한 시민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인근 어린이집에서 아침 산책길에 캠페인에 참여하여 미래의 환경을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는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방을 운영했으며, 캠페이너인 아이바이크 시민클럽 발대식을 갖고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도 실시하는 등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푸른 하늘을 만드는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아이바이크 시민클럽은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개별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맑고 푸른 하늘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실천,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승용차 운행 줄이기, 폐기물 배출 줄이기, 대기전력 줄이기 등 미세먼지 저감 실천 과제를 시민들께서도 적극 이행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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