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한 성인 역사아카데미 참가자를 9월 2일(금)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족이 함께한 독립운동’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되는 이번 강좌는 전문성 있는 강사진과 누구나 어렵지 않게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진행한다. △9월 29일에는 이정은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의 ‘독립투쟁도 그 소녀 하나로 끝나지 않았다 - 유관순과 그 가족들’ △10월 6일에는 오영섭 국학문화원 원장의 ‘어머니에 그 아들 : 조마리아 여사와 안중근 여사’ △10월 13일에는 ‘어느 독립운동가 부부의 육아일기 - 제시 이야기’의 저자 박건웅과 △10월 20일에는 강영심 이화사학연구소 연구원의 ‘의열투쟁에 함께한 박차정 김원봉 부부’, 총 4개 강의를 마련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성인 역사아카데미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념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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