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2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양성평등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여성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통기타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여성단체 회원 간 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특히,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구 구정구호인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와 올해 양성평등 슬로건인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서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와 중요성을 구민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여성 리더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구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일상에서의 새로운 서구형 양성평등문화 모델 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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