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강릉시립합창단은 오는 2일 19시 30분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0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민인기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비타우타스 미스키니스의 Light mass 외 9곡이 연주되며 박수용 Jazz Quartet팀과의 협연을 이룬다. 박수용 Jazz Quartet팀은 뉴욕 스타일의 정통 재즈를 추구하며 이를 우리나라 정서와 현대적인 음악으로 표현하는 팀이다. 색소폰의 박수용, 재즈피아노 강윤숙, 베이스 김종호, 드럼 조남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주, 수원, 울산 등 여러 시립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해 정통 재즈와 크로스오버 재즈의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 2부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Musical Numbers, K-pop Ballades, American Jazz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시립합창단의 박성민 사무국장은 “예술음악이 가지고 있는 그 순수함이 강릉시민들에게 커다란 휴식을 주고 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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