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우리모두 쓰담쓰담' 개최

[우리집신문=ppp] 인천시 남동구는 세계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해 오는 9월 17일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우리모두 쓰담쓰담'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정신건강관련 기관 5개소가 함께 준비하며 올해 8회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중독, 치매, 도박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기관별 부스 구성은 △남싹이 달고나 체험과 우울증 선별검사 △그루터기의 유퀴즈 △음주퍼즐과 알코올사용장애 선별검사 △치매극복 캠페인 및 치매검사예약 △제기차기 체험과 도박문제 선별검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혁재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장은 䄛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체험과 선별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모두 쓰담쓰담'행사는 행사 당일 인천대공원에 방문하는 모든 주민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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