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안동의 문화·관광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 이동원 前 코엑스 사장이 취임하였다. 8월 25일 10시 한국정신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이희범 이사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취임식을 가지고 임기를 시작한 이동원 대표이사(1959년생)는 LG애드(HS애드 전신) 전무와 코엑스 사장을 거친 광고기획, MICE산업 전문가이다. LG애드에 32년간 근무하면서 LG의 브랜드를 만들어 세상에 알리고, 오늘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1988 서울올림픽 및 2012 월드컵 광고, CNN, Times, Newsweek 광고 등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광고를 만들었고, 그 공을 인정받아 2017년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코엑스 사장을 역임하면서 연간 200회가 넘는 다양한 산업전시와 더불어 ‘C-페스티벌’, ‘여행축제’, ‘윈터페스티벌’ 등을 개최하여 코엑스 일대 야외공간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했고, 코엑스 내 디지털 사이니지(Signage)를 개발하여 첨단 디지털 홍보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원 대표이사는 “그간의 경험을 살려 고향 안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그동안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문화·관광 활성화와 MICE산업에 성과를 만드는 일에 적극 힘쓰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