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천안예술의전당 회원음악회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오는 26일과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활절 시칠리아에서 일어나는 주인공들의 엇갈린 사랑과 그리고 비극적 결말을 그린 베리즈모(사실주의) 오페라 걸작,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단막 오페라이지만 단막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페라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과 천안오페라단 창단 20주년을 함께 기념해 준비된 이번 공연은 국내와 천안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8명의 솔리스트와 무용가 황희상, 도솔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천안오페라단 페스티벌합창단이 정승택의 지휘로 함께 호흡한다. 이번 공연 관람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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