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음악의 도시’ 목포에서 펼쳐지는 ‘2022 목포 뮤직플레이’가 전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열기를 더하고 있다. 목포 뮤직플레이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국 오디션 경연대회’ 참여자 모집 결과 홈페이지 접수 460개팀, 콘텐츠 플렛품 썸씽앱을 통한 접수 86개팀 등 총 546개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령별로는 10대 49명, 20대 232명, 30대 160명, 40대 46명, 50대 23명, 60대 이상 15명, 기타 21개팀 등으로 20대가 주류를 이룬 가운데 최연소는 5세, 최고령은 80세로 전 연령층을 아울렀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권 278개팀, 충청권 37개팀, 경상도 51개팀, 전라도160개팀, 강원도 6개팀, 제주도 4개팀, 기타 10개팀 등으로 수도권 지원자가 많이 접수했다. 전라도에서 목포팀은 55개팀으로 목포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목포뮤직플레이는 처음 열리는 행사이지만 츨발점부터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행사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는 평가다. ‘전국 오디션 경연대회’ 예선 1차는 오는 24일,25일 한터글로벌 스튜디오에서 심사하며, 60개팀을 선발한다. 심사위원은 이시하, 홍성민, 김영서 등 3명이다. 예선 2차는 오는 9월 3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심사하며 60개팀 중 20개팀을 선발한다. 심사위원은 이건우, 홍진영, 박현우, 위종수, 손무현 등 5명이 맡는다. 예선 2차를 통과한 20개팀은 목포뮤직플레이 행사장에서 오프라인 심사로 최종 TOP5를 경쟁한다. 심사방법은 심사위원 80%, 국민심사단 평가 20%로 평가한다. 시 관계자는 “방송매체에서만 볼 수 있는 경연을 축제화시킨 사례는 목포가 최초다”며 “목포뮤직플레이를 통해 목포가 음악의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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