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과 12일에 걸쳐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전남 완도군 소재)에서 실시한 「다도해를 품은 동백 숲 힐링캠프」로 전라남도 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3개 기관이 신청했다. 그중 장흥군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총 19명이 참여했다. 1박 2일 동안 ▲스포츠 클라이밍 ▲짚라인 ▲미니올림픽 ▲레진아트 ▲우드버닝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미니올림픽에서 상대 팀에 비해 수적으로 열세함에도 굴하지 않고 열띤 응원과 높은 단합력으로 하나가 되어 승리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조심스러웠는데, 이렇게 다 같이 캠프를 통해 한층 단결된 모습으로 거듭나고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여성가족부와 장흥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 코딩, 영상제작, 요리, 향기공예, 창의미술, 뉴스포츠, 방송댄스, 생활공예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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