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8월 24일(수) 올해 7월 첫 번째 시집을 발표한 민자, 양경화 두 시인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민자, 양경화 두 시인은 2021년 아람누리도서관 시 자서전 학교 '고맙습니다, 내 인생' 참여자로, 프로그램 종료 후 다른 참여자들과의 공동 시집 "마음은 나의 것"을 출간했다. 최근 두 시인은 각각 첫 번째 개인 시집 "엄마 된 날"과 "바람이 말을 건다"를 펴냈다. 아람누리도서관 시 자서전 학교에 참여하며 처음 시를 접한 후 불과 1년만의 일이다. 특히 양경화 시인의 시 '석류'는 올해 열린 ‘제27회 고양시 백일장’ 운문 부분에 가작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 북토크는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책을 펴낸 두 고양시민의 출판을 기념해 두 시인을 초청해 ‘시와의 첫 만남 그리고 첫 번째 시집 이야기’를 시민과 공유한다. 북토크에서는 문학 이야기뿐만 아니라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개인 출판과 관련한 경험과 조언도 덧붙일 예정이다.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2018년 시 자서전 학교를 시작한 이래 "토끼풀 무성하다 토낀 어딨지?", "고맙습니다 내 인생" 등 총 세 권의 공동시집을 출간했으며 참여자는 총 45명에 이른다. 현재는 이근화 시인의 지도로 '2022 시 자서전 학교'를 진행 중이며 연말 새로운 공동시집 출간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