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치열한 경쟁 교육 속에서 지쳐있는 청소년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진행됐다.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인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체험과 예의범절 등 인성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고 자기 삶에 대한 주체성과 책임감을 강화하여 21세기형 신리더십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힐링소풍(꽃김밥 만들기: 한은영 강사), 다례체험(예절다도: 강경미 강사), 서당교실(명심보감 배우기: 김병조 훈장), 미래서약(타임 캡슐 편지: 임효옥 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명심보감 중 효행편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가르쳐 가장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정신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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