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S등급’을 받았다. 평가대상 93개 기관 중 목표 달성도, 사업수행 우수성, 지속성장 가능성, 제조창업 및 성장지원 등의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상위권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최우수 평가 획득에 따라 4,600만원의 추가 정부지원비를 확보하며 더 많은 시민에게 메이커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재단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래, 5대 영역(창의, 환경, 문화예술, 여성창업, 마을변화) 시설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새로운 미래도시 부천을 만드는 주체로 성장케 하는 부천형 메이커 스페이스로 성장하고 있다. 재단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대면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시민 중심의 메이커 활동 확산을 위해 소규모 대면‧비대면 형태의 메이커스 축제, 온라인 경진대회, 영역별 상시 교육·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사업 운영으로 이용자 7,760명, 아이디어 구현한 시제품 제작 1,062건 등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메이커 공간, 장비, 소모품, 교육 지원으로 다양한 판로에 도전할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그 결과 두바이 엑스포 공모사업 선정, 삼성전자, 소방청, 아주대학교, 각종 팬클럽 등에서 단체구입 및 텀블벅 펀딩, 스마트스토어, 아이디어스 입점 등으로 약 1억 6천만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재단의 메이커 스페이스로 부천시민 누구나, 어디에서나 아이디어를 실현할수 있는 메이커 공간 5개를 운영하고 있다. 소사청소년센터(STEAM Maker-우드 아울LAB), 산울림청소년센터(Eco Maker-반디마루), 부천청소년센터(Culture Maker-음악지뢰밭 D.M.Z.), 부천시여성회관(Gendrr Maker-여성창업문화공간 일꿈터), 여성청소년센터(Village Maker-마을문화사랑방) 분야별 특화된 메이커 활동이 가능한 거점 공간이다. 다양한 장비와 프로그램으로 관심 있는 많은 여성, 청소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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