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 연제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범국민적인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대적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구는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 등에 종사자용 앞치마 800개, 손님용 앞치마 500개를 배부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홍보와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그 외에도 직원 및 주민에게 마우스패드, 마스크 등을 제작 배부하였으며, 향후 만들어지는 각종 홍보물 및 기념품에도 응원 문구를 넣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물을 받은 주민은 “엑스포 유치 포스터 같은 홍보물은 많이 봤는데 앞치마나 마스크는 내가 사용하면서 동시에 홍보에 동참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것 같다”며 “부산에 꼭 엑스포가 유치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꼭 개최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며 “직원이 먼저 솔선해서 참여하고, 엑스포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과 각종 유치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엑스포 유치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한편, 2030 세계박람회는 2030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개최될 예정이며 2023년 12월에 개최 도시가 결정된다. 부산에서 개최되면 61조의 경제효과 및 50만 명에 이르는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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