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8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알재미 음악회’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알재미 음악회’는 인천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부평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아동·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초·중학교, 아동양육시설, 사회복지시설의 아동 및 청소년이다. 음악회는 9일 아동양육시설 해피홈을 시작으로 22일 부일여자중학교, 9월 2일 부평남초등학교, 10월 14일 성동원·성동학교를 찾아가 진행한다. 전문 연주단원과 성악가로 구성된 실내악단인 ‘i-신포니에타’와 ‘오페라움’이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더블베이스,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 9일 공연에서는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인터뷰 형식의 대담 공연과 퀴즈와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해설, 깜짝 생일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나건식 부평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생활을 쉽게 누리지 못했던 청소년들이 음악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도시 부평에 발맞춰 우리 동에서도 주민주도의 문화 두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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