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 중구는 지난 6일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제23회 무의도 셋째공주와 호랑이 춤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무의도아트센터 주최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여름을 맞아 장기간의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중구 구민과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 무대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로 구성됐으며 두 번째 무대는 송창식의 노래에서 영감을 얻은 창작 무용극‘하루(day)’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 무대는 국악인 오정해가 ‘배 띄워라’노래를 선보였으며 마지막으로‘청년 송창식 춤과 음악여행’공연을 통해 1970년대를 풍미했던 송창식의 노래와 삶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추진하여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무의도 춤축제가 활력 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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