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치유농장 육성 시범 사업 대상인 철인체험농원이 충청북도 산림·농림 치매 치유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철인체험농원은 치매치유를 목적으로 허브를 활용해 유년시절을 기억하는 회상활동을 기획하고, 기억력 증진과 오감 자극 강화, 긍정적 상호작용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유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치유농장으로서 맥박측정기, 혈압측정기, 당체크 기기, 휠체어 등을 구비해 이용자 편의를 고려했고, 사고배상책임보험도 가입했다. 또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내 교육장, 조리시설, 싱잉볼 등 실용성 있는 실내시설과 농촌체험텃밭, 바베큐시설, 잔디광장, 야외데크, 허브정원, 약용작물텃밭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실외시설도 갖추고 있다. 김민재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치매치유 농장 인증 획득이 도시민들의 도시농업 참여를 확대시키고 치유서비스 산업 육성 발전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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