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이 장발에서 코피까지 파격변신이 돋보이는 티저 영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3월 13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 연출 이진서)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2월 22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이철수(윤주상)의 둘째 딸 광식(전혜빈)의 캐릭터 소개와 함께 광식과 거듭된 인연으로 마주치는 한예슬(김경남)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어려서부터 록가수의 꿈을 꾸며 학교도 때려치우고 상경해 생고생하는 '한예슬' 역으로 분한 김경남은 극 중 록에 심취한 예슬의 캐릭터를 반영한 묶은 장발의 모습은 물론 코피가 난 채 광식과 경찰서에서 조사받는 모습, "이런 걸 인연이라고 하나"라는 설레임 유발 대사로 '오케이 광자매' 속 광식과 예슬의 관계를 향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긴 머리를 질끈 묶은 모습으로 등장한 김경남의 새로운 모습에 "장발이 저렇게 잘 어울릴 줄 진짜 몰랐다" "한예슬 캐릭터 찰떡! 티저만으로도 설렘!" "첫 방송까지 어떻게 기다리지"라는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매 작품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온 김경남이 ‘오케이 광자매’ 안에서 기타와 노래에 능하며 남성적이고 인간적인 매력이 넘쳐나는 한예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은 물론 외적인 면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리와 안아줘' '여우각시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더 킹–영원의 군주'까지 화제작마다 제작진의 원픽 배우로 색깔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켜온 김경남이 '오케이 광자매'를 통해 선보일 또 한번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가족극 대가 문영남 작가와 이진서 감독의 만남 그리고 김경남 외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윤주상, 이보희, 이병준, 최대철, 설정환, 김혜선, 하재숙, 주석태 등 든든한 '오광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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