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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단체급식시설 민·관합동 위생점검 실시

광주광역시청 | 기사입력 2012/04/06 [15:42]

광주시, 단체급식시설 민·관합동 위생점검 실시

광주광역시청 | 입력 : 2012/04/06 [15:42]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행락철을 맞아 집단급식시설과 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수련시설 13곳, 김밥·도시락업체 34곳, 사회복지시설 및 대형 어린이집 급식소 59곳으로, 시·구청, 광주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민·관합동 5개반 25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에는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깁밥, 도시락 등 제조일자·유통기한 표시사항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보관 행위 ▲종사자 건강진단 및 식자재 취급기준 준수여부 ▲용수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점검과 병행해 집단급식소 조리음식과 김밥, 도시락, 음용수를 수거해 검사한 후 부적합한 경우에는 즉시 해당업체에 통보해 사용중지 조치하게 된다.

광주시 신덕찬 식품안전과장은 “집단급식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 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입니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언론문의처: 광주광역시 식품안전과
사무관 박용만
062-613-4370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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